교외 지역
류우네 러프
Libra's
2017. 2. 18. 22:52
어쨌든 류우네가 청부업자 일 하던 시절의 작업복? 같은 느낌으로. 땋은 머리를 그리려 했는데 너무 어려워서 포기했다. 중셉 같아 보이지만 이 이상은 손 안 댈 생각.
평소에는 머리 풀고 다녔지만, 일 할때는 묶고 다녔겠지 ㅇㅇ
이제 공부 마저 하고 내일은 류우네-오다사쿠 관계 및 감정선 정리 추가하고, 그 외 나머지 인물들도 후딱 정리해봐야겠다. 3월 말이나 4월 초에 연재하려면.
사실 류우네하고 제일 깊게 엮일 수밖에 없는 인물이 다자이랑 오다사쿠라서. 그 외에도 꽤 있긴 하지만 저 둘이 제일 중요함ㅇㅇ
+)류우네가 이능력자임에도 불구하고 온갖 나라를 돌아다닐 수 있는 점은, 아마 그녀의 고객이었던 사람들의 연줄 때문이 아닐까. 암살자를 고용하는 사람들은 대개 뒷세계의 큰손이나 정, 재계의 높으신 분들이니까. 물론 그들이 류우네를 낼름 도와줄 리는 없고, 류우네가 이래저래 협상 (혹은 협박) 등을 잘 이용해서 조력을 얻었을 듯? 나중에 손 씻고 나서 신분세탁 할 때도 필요한 만큼 써 먹었음.
++)물론 스승인 츠시마가 남겨둔 이능 개업 허가증도 여러모로 잘 이용한 덕도 있었겠지. 하지만 은퇴한 이후에는 사실상 쓸 일이 없어서 보관만 하고 있을 듯. 그녀가 가진 허가증이 나중에 일종의 조커카드 같은 역할을 할 수도 있겠다. 그녀 본인이 쓰지 않고 누군가에게 양도할 수도 있으므로.
+++)그래도 류우네는 유난히 시계탑과 종기사 쪽과는 사이가 나쁠 듯. 특히 류우네 본인의 말에 의하면 '시계탑의 암여우'와는 더더욱 사이가 안 좋다나 뭐라나.